예쁜 밴드 비밥(Bebop)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첫 단독 콘서트 ‘Bebop Live in BUSAN, 금사락’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친 걸밴드 비밥이 오는 30일 저녁 8시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콘서트를 개최, 2014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인 것.
데뷔 전부터 버스킹과 클럽 공연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주목 받아온 비밥은 지난 13일 부산에서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에서 멤버들의 자작곡과 솔로 무대 등 비밥만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20여 곡의 무대를 선사, 팬들의 열렬한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공연의 여운과 아쉬움에 비밥을 연이어 외치는 관객들의 호응에 다시 무대에 올라 데뷔곡인 ‘내가 메인이야’를 각자의 포지션을 바꾼 특별한 무대로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기도.
이에 부산에서 진행된 비밥의 첫 단독 콘서트에 아쉬움을 자아내는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오는 30일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에서도 비밥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 콘서트에서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던 멤버들의 솔로 무대와 24일 발매될 예정인 두 번째 미니 앨범 ‘Special Day’의 수록곡들을 이번 공연에서도 선보이기로 결정,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비밥의 스페셜 스페이지는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HMI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열렸던 부산 콘서트에 이어 비밥이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 부산 공연 때 함께 공연을 즐기고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 팬 분들의 큰 성원으로 서울에서도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며 “오는 30일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에서는 더욱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 공연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저녁 8시에 개최되는 비밥의 단독 콘서트는 18일 오후 2시 티켓라운지를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비밥은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Special Day’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