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사희 폭로 "김혜선이 친딸 불행하게 만든다고 했다"

입력 2014-12-18 09:20  


‘청담동 스캔들’ 세란의 의식을 잃었다.

12월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8회에서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고 충격을 받아 쓰러지는 세란(유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 앞에서 자기 딸을 못 알아본 것도 원통한데 현수(최정윤 분)를 내쫓으려고 하고 구박했던 일들을 생각하며 세란은 괴로워했다. 그러다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소식을 들은 세란의 가족들은 급히 병원으로 갔다. 세란은 의식이 없었다. 의사는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했다.

영인(사희 분)는 이 기회에 몰래 도망을 치려고 했다.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영인. 영인은 짐을 싸서 나가려다가 세란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여도 나갈 때는 절대 안 된다는 말이었다.

영인은 발길을 멈추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이때 재복(임하룡 분)이 영인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병원으로 불렀다. 결국 영인은 도망치지 못하고 병원으로 돌아왔다.

의식을 되찾은 세란이 처음 한 말은 “왜 그랬니? 나한테 왜 그랬니”였다. 마침 영인 뿐이었다. 영인은 “죄송합니다. 강복희 회장님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다. 거지가 왕자 되어볼 생각 없냐고. 죄송합니다”라며 눈물로 사죄했다.

세란은 “복희가 왜 그걸 시켰는데?”라고 물었다. 영인은 “진짜 딸을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서래요”라고 말했다. 세란은 또다시 분노했다. 세란은 영인에게 강복희가 친딸이 누군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왜 불행을 바랐는지 등을 물었다. 영인은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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