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합산 연 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디딤돌대출 금리가 추가로 인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기금의 디딤돌대출 금리 가운데 부부합산 연 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이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0.2%포인트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 이자비용이 30년 만기로 1억원을 대출받을 경우 약 377만원(연평균 12.5만원), 2억원을 받을 경우 약 750만원(연평균 25만원) 줄게 됩니다.
이번 조치는 저소득 임차가구에 대한 주거안정 차원에서 내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가 아닌 경우와 연소득이 2천만원을 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국토부는 또, 준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 내년 한시적으로 매입자금 융자금리를 2.7%에서 2.0%로 대폭 인하합니다.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의 호당 대출한도도 1천500만원 상향되고, 민간이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전용면적 60~85㎡에 대한 금리도 3.7%에서 3.3%로 내려갑니다.
국토부는 호당 연간 이자비용이 60㎡ 이하는 21만 6천원, 60~85㎡는 42만 6천원 정도 절감돼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뿐 아니라, 임대료 인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기금의 디딤돌대출 금리 가운데 부부합산 연 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이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0.2%포인트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 이자비용이 30년 만기로 1억원을 대출받을 경우 약 377만원(연평균 12.5만원), 2억원을 받을 경우 약 750만원(연평균 25만원) 줄게 됩니다.
이번 조치는 저소득 임차가구에 대한 주거안정 차원에서 내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가 아닌 경우와 연소득이 2천만원을 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국토부는 또, 준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 내년 한시적으로 매입자금 융자금리를 2.7%에서 2.0%로 대폭 인하합니다.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의 호당 대출한도도 1천500만원 상향되고, 민간이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전용면적 60~85㎡에 대한 금리도 3.7%에서 3.3%로 내려갑니다.
국토부는 호당 연간 이자비용이 60㎡ 이하는 21만 6천원, 60~85㎡는 42만 6천원 정도 절감돼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뿐 아니라, 임대료 인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