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먹방, 음식만 보면 입을 '쩍' 걸그룹 맞아? 폭소

입력 2014-12-18 11:11  

걸스데이 혜리 먹방, 음식만 보면 입을 `쩍` 걸그룹 맞아? 폭소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폭풍먹방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코빌리지- 즐거운 가(家)`에서는 멤버 민아를 위해 집짓기 작업에 동참한 걸스데이 혜리, 유라, 소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은 안전모를 착용한 뒤 집짓기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화장실 벽 쌓기, 미장 작업 등을 하며 열심히 집 짓는 일을 도왔다. 한편 일을 하다 배가 고파진 혜리는 음식을 만들고 있는 장동민에게 다가가 "왜 이렇게 늦게 만드냐. 일부러 배고프게 만든 다음에 먹이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와 유라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가마솥 누룽지를 먹어치웠다. 이를 본 장동민은 "너희 정말 이미지 관리 안 하는구나"라며 핀잔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혜리는 장동민이 준비한 가마솥밥과 감자탕, 부침개 등을 먹어 치우며 엄청난 식욕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家)`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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