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동 맛집 줄서서 먹는 수제 돼지갈비

입력 2014-12-18 12:44  



외식업운영을 하고 있는 점주들과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내 점포에서 고객이 줄 서서 기다리며 먹는 것은 희망이자 꿈이다. 누구나 내가 창업하면 그렇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하며 창업 전선에 뛰어든다

하지만 현실이 말해주듯 자영업자 10명중 7명은 6개월 안에 영업부진으로 폐업하고 그마저 남은 3명중 2명도 1년안에 폐업에 길로 들어선다. 치열한 외식 시장이 준비되지 않은 예비 창업자들을 전쟁을 넘어 지옥을 경험하게 만든다.

국민전통갈비 화곡 곰달래점 안병현 점주는 2년전 준비되지 않은 창업으로 호된 경험을 했다. 내가 하면 성공하리라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아이템 없이 점포개발부터 인테리어 안주 등을 혼자 결정하여 개인 호프집을 창업했으나 현실은 쉬는 날도 없이 하루16시간이 넘는 노동강도에 비해 마진은 적자만 면하는 수준이었다. 더 이상 이렇게 이렇게 운영 할 수 없어 투자금 회수도 못하고 급하게 업장를 정리하였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온갖 창업 서적을 뒤지며 공부에 매진했고 어느 순간 창업을 안일하게 진행하던 자신을 반성하며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6개월 동안 꼼꼼히 준비하며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장사 아이템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그런 아이템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평소 좋아하던 돼지고기 창업을 염두 해 오던 중 우연찮게 국민전통갈비라는 브랜드의 수제돼지갈비 라는 새로운 아이템이 눈에 들어와 사업 설명회와 시식을 하였고 지금껏 처음보고 느껴보지 못한 돼지갈비 라는 것을 느끼고 결정을 위해 마음속에 점 찍어두었다.

하지만 문제는 가진 자본금이 턱없이 부족하고 프랜차이즈라는 특성상 강제 강매 강요 가 많아 고민하던 중 본사 상담을 하였고 문제는 바로 해결되었다. 국민전통갈비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사직원들은 곧바로 점포개발에 나섰으며 지금의 화곡 곰달래점 을 찾아 계약하였고 보증금 권리금 인테리어 시설집기 등을 1억원 내로 확정 지었다. 또한 본사는 상권분석 프로그램 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테이터로 상권을 분석 해주었으며 영업기술 교육 홍보마케팅 직원교육부터 세세하게 잡아주었다

국민전통갈비는 지역 특성에 맞춰 업장의 자율성을 인정해주었고 식자재 또한 본사 강매가 아닌 해당지역의 규모가 크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섭외하여 소개시켜주고 점주이익에 극대화를 추구하였다. 점주와 본사는 서로 상의 후 고객니즈에 맞춰 가족외식이라는 트렌드로 9가지 특수 쌈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그린셀러드 바를 만들고 후식으로 전통식혜와 원두커피 낱개 포장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였다

수제갈비로 화곡동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만족도를 더하였다. 그리하여 지금은 월 5천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12월14일에는 11개의 테이블로 50테이블을 받아 일매출 358만원 이라는 경이적인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민전통갈비 화곡 곰달래점 안병현 점주는 “수제돼지갈비의 맛은 절대적이고 유행에 따라가지 않아 장기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지금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아이템이라 말하고 싶다. 모든 것을 점주와 상의하고 점주 입장에서 배려주신 덕분에 1억이 안 되는 자본금으로 이런 좋은 매장을 만들어 주신 본사에 감사 하며 항상 지금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앞으로도 화곡동 고객들에게 맛있는 수제갈비와 질 높은 서비스로 더욱 사랑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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