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람 관람, 소속사 측 `지인이 줬다`... 제34회 청룡영화제 김혜수 같은 망사 다른 호응
노수람의 청룡영화상 파격의상이 김혜수의 2013년도 망사드레스와 연관되어 화제다.
34회 청룡영화제 김혜수 노수람 관람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노수람은 중요 부위를 제외한 그의 전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파격의상으로 레드카펫 시상식에 참여해 보는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청룡영화제 측은 18일 이에 대해 "어제 열린 시상식에서 노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노수람은 초청 받은 배우가 아니다"고 말해 또한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이어 관계자 측은 "이미 드레스까지 입고 등장한 배우를 막아설 수 없었다. 현장에서 급하게 배우 이름을 알아내고 취재진에게 전달했다"며 "이미 초청받은 배우들의 좌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노수람은 시상식 장 안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레드카펫 행사만 참여하고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노수람 소속사 관계자는 "노수람은 레트카펫을 밟고 시상식 장 안에 들어가 영화상을 관람했다. 노수람이 시상식장 안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기사는 와전된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더불어 "실제로 배드보스컴퍼니와 청룡영화상 측과 접촉한 바는 없다. 방송 업계 지인으로부터 청룡영화제 초청을 받게 돼 청룡영화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노수람의 파격 시스루 의상으로 인해 작년(2013)에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제`에서 김혜수의 파격적인 망사 드레스가 다시한번 눈길을 끈다.
그러나 김혜수는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목부터 발끝까지 다 감싸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나와 "지난해 깜짝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누리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김혜수는 지난 1993년부터 20년 간(1998년 제외) 청룡영화제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매회 과감한 노출 의상을 보여주어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샀다.
`제34회 청룡영화제`에서 김혜수는 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와 그보다 아름다운 몸매로 칭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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