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코코엔터 공동대표 수억원대 횡령··김준현·이국주 출연료 들고 잠적

입력 2014-12-18 16:09  




`개그맨 김준호` 코코엔터 공동대표 수억원대 횡령··김준현·이국주 출연료 들고 잠적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연예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수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준호와 공동대표를 맡았던 A씨가 이달 초 거액의 회사 공금을 빼내 챙긴 뒤 잠적했다.

공금에는 김준현, 이국주 등 소속 개그맨 40여 명의 출연료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면서 "워낙 민감한 사항이기도 하고, 정확한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개인적인 일이 아닌 회사 및 전체적인 사안이 걸린 문제다. 최대한 빨리 상황을 정리하고 입장을 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김지민, 박나래, 박지선, 이국주, 유민상, 양상국 등 40여 명의 개그맨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K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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