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공황장애, 유명 연예인 10명 누가 있나?..."광장공포증" 2/3가 가지고 있다

입력 2014-12-18 17:27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공황장애, 유명 연예인 10명 누가 있나?..."광장공포증" 2/3가 가지고 있다

18일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구라가 오늘 오전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 땀을 흘리는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듯 평소 스트레스가 많았다. 특별히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안타깝다.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일단 이날 예정됐던 `세바퀴` 녹화에는 불참했고 소속사 관계자는 "의사가 절대적인 안정을 취하라고 권유한 만큼 향후 계획은 아직 논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현재 MBC `세바퀴`를 비롯해 `김부자쇼`, `라디오스타`, `황금의 펜타곤`, `정의본색`, `썰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하고 있다.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연예인병`으로 불리며 연예인들이 많이 걸린다. 이경규, 김장훈, 차태현, 류승수, 남희석, 장나라, 이병헌, 김하늘, 황혜영, 양현석 등등 더 많은 연예인들이 각자의 힘든 사정과 이유로 공황장애를 겪고 있거나 치료한 바 있다.

공황장애는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극단적인 불안상태에 빠지는 심리적인 질환이다.보통, 공황발작(Panic attack)으로 나타낸다.
심장이 터질듯 두근대고, 질식할것처럼 숨이 막히고 비 오듯이 식은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곧 죽을 것 같은 극도의 공포와 불안도 느끼게 된다



광장공포증

이어 공황장애는 광장공포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광장공포증은,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에 혼자있게 되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증상이며사람이 많은 거리나, 엘리베이터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매우 고통스러워 한다.

증세가 심할 경우, 사회생활이 불가해지고 우울증 혹은 극심한 자살충동까지 느낄 수 있다.

현재 국내 공황장애를 겪는 환자의 수는 40~60만명에 이르며 약물치료와 심층상담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사진 = 한경DB , 네이버캡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