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톤의 쓰레기가"…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입력 2014-12-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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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회적 식당은 1만 명에거 건강흔 음식을 재공했고 3만 파운드의 수입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사진=애덤 스미스 SNS)


"저기 어디야? 한 번 가보고 싶다."

"한국도 도입했으면 좋겠다."

"발상의 전환이네. 대단하다."

`영국 사회적 식당’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수의 외신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요크셔지방에서 ‘리얼 정크푸드 프로젝트’라는 사회적 식당이 건립됐다”며 “지난 10개월 동안 무려 20톤의 음식 쓰레기가 훌륭한 요리로 재탄생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사회적 식당’은 1만 명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했고 3만 파운드(한화 5100만원)의 수입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영국 사회적 식당 CEO` 애덤 스미스는 "음식 쓰레기로 요리를 만들었지만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모든 식재료마다 최장 유통기간과 권장 유통기간이 있다. 애덤 스미스는 영국 법이 허용한 ‘권장 유통기간’을 넘긴 식재료로만 음식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대단하다."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신기하네"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저기 어디야?"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와 발상의 전환이네."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한국도 도입해야"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멋있다"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굿잡"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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