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부부의 협박 사건 이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여전히 사이 좋은 부부’라는 제목으로 이병헌 부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한 손에 쇼핑백을 들고 있으며, 이민정은 남편을 꼭 끌어안고 있다. 배경과 포즈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두 사람이 사진을 찍는 도중 다른 시민이 이들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이 배우 이병헌 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델 이 모 씨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은 이병헌 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촬영한 이 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병헌 부부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와”, “이병헌 이민정, 멋지다”, “이병헌 이민정, 이제 좀 안정적이군”, “이병헌 이민정,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이다.
사진=한경TV DB / 인터넷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