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이 춤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박기량은 ‘위아래’춤, ‘맘마미아’춤 등을 선보여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유재석은 박기량에게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해야 치어리딩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물었고, 박기량은 일하는 자체가 운동이라 말했다.
게다가 박기량은 연습 또한 상당한 운동이 된다 전하자 조여정은 박기량이 너무 말랐다며 한마디 거들었다.
박미선은 박기량에게 지난 번 출연 때보다 많이 마른 것 같다 말했고, 박기량은 연습량이 많아지고 신입들 교육까지 하느라 많이 빠졌다고 전했다.
박기량은 인바디를 재봤을 때 보통 여성의 경우 체지방률 18~28% 범위보다 훨씬 못 미치는 10%를 넘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기량은 배에 남자처럼 선명한 복근이 있다며 팬들이 지어준 ‘눈웃음 복근’, ‘갈매기 복근’ 이라는 애칭을 밝혔다.
한편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미모 1순위에 2년 연속 뽑혔다며 조곤조곤 자신의 자랑을 하기 시작했고, 수입 또한 치어리더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량은 그만큼 바쁜 한해를 보냈다면서 박기량의 실제 경기장에서의 eng 영상이 보여졌다. 팬들은 박기량을 대한민국 치어리더 넘버원이라며 좋아했고, 박기량은 경기에 앞서 몸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박기량은 열광하는 관객들을 위해 활기있는 춤으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채워 mc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유재석은 박기량에게 직접 춤을 보여달라 부탁했고, 박기량은 최근 EXID의 ‘위아래’ 춤을 선보였다.
박기량의 길쭉한 몸매로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춤을 보고 있던 장수원은 로봇 표정이 나오는 듯 했고, 너무나 열심히 춘 나머지 박기량은 신발이 벗겨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파워풀한 왁킹댄스로 유명한 카라의 ‘맘마미아’춤을 늘씬한 팔다리를 충분히 활용해 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