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9일 한라비스테온공조에 대해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 공동인수로 긍정·부정적 요인이 혼재해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에 목표주가 4만 3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의 공동인수로 향후 투자금 회수를 위한 배당 확대와 중장기 사업전략이 제시될 전망"이라며 "적극적 외형확대보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한앤컴퍼니의 한라비스테온공조 인수에는 기대요인과 우려요인이 교차한다"며 "한라비스테온공조 배당성향이 40%까지 확대될 경우 배당수익률은 2.8%로 자종차 업종 내 최고 수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기대해온 인수합병을 통한 외형 확대전략의 변화 가능성과 현대차의 거래선 다변화는 우려되는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경우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 19.5% 인수로 자동차 부품 사업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며 "단기적으로 순차입금이 늘어 연간 이자비용 470억 원이 발생하지만, 배당 확대시 배당수익 280억 원도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의 공동인수로 향후 투자금 회수를 위한 배당 확대와 중장기 사업전략이 제시될 전망"이라며 "적극적 외형확대보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한앤컴퍼니의 한라비스테온공조 인수에는 기대요인과 우려요인이 교차한다"며 "한라비스테온공조 배당성향이 40%까지 확대될 경우 배당수익률은 2.8%로 자종차 업종 내 최고 수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기대해온 인수합병을 통한 외형 확대전략의 변화 가능성과 현대차의 거래선 다변화는 우려되는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경우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 19.5% 인수로 자동차 부품 사업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며 "단기적으로 순차입금이 늘어 연간 이자비용 470억 원이 발생하지만, 배당 확대시 배당수익 280억 원도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