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전문 영단기, 공무원시험전문 공단기 등 총 20여개 교육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스티앤컴퍼니(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2014 일하기 좋은 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스티앤컴퍼니는 지난 18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업평가 사이트 ‘잡플래닛’과 경제 전문지 ’포춘코리아’가 주최한 `2014 일하기 좋은 50대 기업` 시상식에 참가해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승진 기회 및 가능성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초로 임직원이 직접 평가해 선정한 `2014 일하기 좋은 기업`은 ▲총 만족도, ▲승진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일과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만족도로 구성된 6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종합하고, 잡플래닛 내 평가자가 10명 이상인 기업 중 각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발했다.
기업구성원 평균 연령 31세, 창조와 혁신을 앞세운 교육벤처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에스티앤컴퍼니는 젊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리, 과장, 부장, 이사 등 일반적인 직급체계가 없으며, 성별이나 나이보다 능력을 우선해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젊은 직원들의 성향을 고려해 임원실을 만들지 않고, 신입사원부터 대표까지 모두 같은 책상, 같은 의자의 오픈 된 공간에서 일하며 열린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에스티앤컴퍼니는 주요 의사결정 시스템이자 바텀업 소통체제의 상징인 ‘행복섬김위원회’를통해 기업과 구성원간의 활발한 소통문화를 정착 시켰다. ‘행복섬김위원회’는 각 사업 부서에서 선발된 총 11명의 사원으로 꾸려져 있으며, 주 1회 진행되는 회의를 통해 신규사업이나 경영에 다양한 의견을 내기도 하고,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직원복지를 챙기는 등 사원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그 밖에도, 에스티앤컴퍼니는 현재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 사무실을 통합하여 삼성동 사옥으로 곧 통합 이전할 예정이다. 스카이에듀를 포함한 약 400여 명의 에스티앤컴퍼니 임직원들은 삼성동 신사옥에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또 한 번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티앤컴퍼니 윤성혁 대표는 “개인의 사업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꿈꾸는 것들을 지원하고 이뤄나가는 과정을 통해 회사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임직원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욱 뜻 깊게 느껴져 감격적”이라며 ”4년차 교육벤처기업으로 매출 1천억을 달성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기업구성원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개개인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는 기업철학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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