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4~5개 계열사들이 내년 초 삼성동 옛 한국전력 사옥에 입주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전과 내년초 삼성동 한전 사옥 일부 임대를 위해 임대료 등 조건을 협의중"이라며 "현대글로비스 본사, 현대위아와 현대파워텍 서울사무소 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옛 한전 사옥에 입주를 앞당기는 것은 한전본사 이전으로 지역 상권이 공동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그룹 4~5개 계열사들이 내년 초 삼성동 옛 한국전력 사옥에 입주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전과 내년초 삼성동 한전 사옥 일부 임대를 위해 임대료 등 조건을 협의중"이라며 "현대글로비스 본사, 현대위아와 현대파워텍 서울사무소 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옛 한전 사옥에 입주를 앞당기는 것은 한전본사 이전으로 지역 상권이 공동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