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애정 가득한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이병헌을 둘러싼 논란에도 부부 사이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는 모양이다. 지난 18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근황 사진이 변함없는 부부 사이를 증명한다.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사진 속에서 이병헌과 이민정은 서로 다정하게 껴안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이병헌은 한 손에 쇼핑백을 들고 있어 두 사람이 쇼핑 데이트를 즐기던 중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사진 속 공간은 두 사람이 현재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추정된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이병헌의 미국 일정 소화를 위해 함께 출국하여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달 24일 자신을 둘러싼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 사건’ 공판 출석을 위해 잠시 귀국했다가 최근 다시 출국하여 이민정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귀국 시기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년 1월 중 귀국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여전히 사이가 좋구나”, “이병헌 이민정, 그렇게 떠들썩한 사건이 있었는데도 잘 지내는 거 보면 신기하네”, “이병헌 이민정, 이병헌이 아내한테는 잘 하나 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지난 16일 3차 공판에서 각각 징역 3년형이 구형되었으며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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