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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줄리안의 상반신 노출 화보가 공개됐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과 줄리안은 최근 영국의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막 잠에서 깬 듯한 모습으로, 강남은 헝클어진 머리와 늘어진 티셔츠만으로도 멋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비정상회담’에서 벨기에 대표로 활약 중인 줄리안 역시 같은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해 꾸미지 않은 모습 그대로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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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드’ 코리아 뷰티 에디터는 “강남과 줄리안 모두 플래시가 터질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포즈로 프로 모델 못지않은 끼를 발산했다”며 극찬했다. 또 다른 촬영 스태프 역시 “잠잘 시간도 모자라 운동이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상의를 탈의해, 넓은 가슴과 어깨를 화보에 담을 수 있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강남과 줄리안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갑작스러운 인기에 대한 심경 또한 밝혔다. 특히 강남은 어릴 적 심한 여드름이 났었다는 에피소드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진솔한 다이어트 팁까지 전했다. 줄리안 역시 2주간 7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방법과 평소 여자들의 예뻐 보이는 메이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강남과 줄리안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데이즈드’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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