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힐링’을 책임지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추블리’ 추사랑의 만남이 성사됐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추사랑 가족을 만나기 위해 바다 건너 도쿄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먹방 대세’ 삼둥이와 ‘먹방 본좌’ 사랑이 만나 ‘역대급 먹방’을 탄생시켰다고 하여 관심을 모은다. 새콤달콤한 딸기를 두고서 민국과 사랑의 불꽃 튀는 쟁탈전이 펼쳐진 것.
민국은 자신의 주먹만한 딸기를 한 입에 집어넣고, 빨간 딸기 물을 흘리면서도 손과 입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먹으며 먹방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자극을 받은 듯 사랑은 양손에 딸기를 한 움큼 들고서 양손을 번갈아 가며 먹는 모습으로 ‘먹방 본좌’의 위용을 자랑했다. 그러나 민국은 이에 주눅 들지 않고, 고사리 손으로 딸기 접시를 슬쩍 슬쩍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며 딸기 접시 사수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민국과 사랑의 팽팽한 먹방 대결로 접시 위의 딸기는 어느새 게눈감추듯 자취를 감춰버렸고, 깨끗해진 접시 위에는 단 한 개의 딸기만이 남았다. 과연, 마지막 남은 딸기 한 알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삼둥이와 사랑이의 만남과, ‘먹방 최강자’를 가릴 민국과 사랑의 딸기 먹방 대결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