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내년 2월 8일까지...주위사항은?
19일 오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후 5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8일까지 손님을 맞이한다.
시청 잔디밭 위에서 운영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개장 첫날 무료로 손님을 맞이하며 이날 개장식엔 박원순 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시작을 알린다.
축하 공연으로 ‘서울에 초대된 북극곰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LED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되고 스케이트 공연팀인 팀브레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30분, 금·토·공휴일은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장비 대여 포함 1시간당 1,000원이다.
겨울운동을 즐길 때 제일 중요한 점은 역시나 건강을 챙기는거다.
옷은 따뜻하게 입는 것은 기본이고, 머리와 귀 등 열 방출이 많은 곳은 모자와 귀마개 등으로 덮어 보온에 신경쓰는게 좋다.
또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주위하면 감기나 독감의 발병률을 크게 낮출수 있다.
이어 규칙적으로 휴식을 하고, 휴식중 따뜻한 물을 마시면 몸이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준다.
여벌 옷이나 장갑, 양말도 준비해 젖었을 때는 바로 갈아입어 주는 것이 좋다.
올해의 겨울은 여느 때보다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 서울시,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