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성격이 밝은 아이 클라라, 에너지도 넘친다" 칭찬
배우 조여정이 영화 `워킹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클라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워킹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조여정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최화정은 조여정에게 "조여정씨와 클라라씨가 함께 예능에 출연한 것 보니깐 너무 친해 보이더라. 실제로 그렇게 친하냐"고 물었다. 조여정은 "정말 친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여정은 "영화를 찍으면 아무래도 친해진다. 여자끼리 똘똘 뭉쳐야했기 때문에 실제로 친하지 않으면 촬영이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여정은 "클라라는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다. 거의 24시간 깨어있더라. 활력이 엄청나고 연기 호흡도 잘 맞아서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클라라의 장점은 성격이 정말 밝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일할 때 의외로 낯을 가리고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에 대해 신경이 쓰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나와 반대다. 사람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며 영화 소개까지 하더라. 그런 클라라에게 `우리 라라 참 잘한다`고 칭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인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의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렸다. 내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가 주인공인 영화?", "궁금하네 어떤 영화인지", "조여정이랑 클라라?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wowtv.co.kr
배우 조여정이 영화 `워킹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클라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워킹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조여정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최화정은 조여정에게 "조여정씨와 클라라씨가 함께 예능에 출연한 것 보니깐 너무 친해 보이더라. 실제로 그렇게 친하냐"고 물었다. 조여정은 "정말 친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여정은 "영화를 찍으면 아무래도 친해진다. 여자끼리 똘똘 뭉쳐야했기 때문에 실제로 친하지 않으면 촬영이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여정은 "클라라는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다. 거의 24시간 깨어있더라. 활력이 엄청나고 연기 호흡도 잘 맞아서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클라라의 장점은 성격이 정말 밝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일할 때 의외로 낯을 가리고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에 대해 신경이 쓰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나와 반대다. 사람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며 영화 소개까지 하더라. 그런 클라라에게 `우리 라라 참 잘한다`고 칭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인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의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렸다. 내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가 주인공인 영화?", "궁금하네 어떤 영화인지", "조여정이랑 클라라?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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