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거부에 "위로도 말고 그냥 있어" 눈물

입력 2014-12-19 16:10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거부에 "위로도 말고 그냥 있어" 눈물

‘피노키오’ 박신혜가 이종석에 거부당했다.

SBS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18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는 최달포(이종석)에게 거부당하는 최인하(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차옥(진경)을 향한 복수이기는했으나 형이 결국 살인을 자수하면서 경찰에 잡혀가자 최달포는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달포는 이제 과거의 이름인 기하명을 되찾고 기재명의 동생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최인하는 괴로워하는 기하명의 모습에 위로를 하려 했지만 기하명은 최인하의 손길을 막아섰다.

기하명은 “달포라고 부르지마”라고 경고하며 “난 괜찮으니까 걱정도 하지말고 위로도 하지마”라고 물러섰다.

이어 “나 무너지지 않게 흔들리지 않게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그냥 있어”라며 더 이상 다가올 것을 거부했다. (사진= SBS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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