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청담동 스캔들’ 폭로 VS 폭로 ‘숨겨진 딸’ 기사로 최정윤 협박

입력 2014-12-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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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복희가 현수의 가족들을 이용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9회에서는 폭로에는 또 다른 폭로로 맞서는 복희(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최정윤 분)는 지금까지 복희가 자신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폭로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기사가 나온 뒤 자신의 증언에 힘을 더해줄 증인들도 포섭해둔 상황이었다.

그러나 미리 기사를 접한 복희가 증인들을 협박했고 결국 증인들은 대부분 이 사건에서 발을 뺐다. 현수는 이 모든 것이 복희의 수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수는 복희에게 “당신이죠? 증인들 협박해서 내 인터뷰 막은 사람”이라고 물었다. 복희는 현수를 비웃으며 “너랑 너랑 서로 싸워봤자 도움 안 된다”라며 현수를 회유했다.

자신과 관련된 일을 모두 덮어주면 현수와 순정(이상숙 분)도 지켜주겠다는 거였다. 현수는 진실을 덮고 싶지 않았다. 현수가 순순히 각서를 쓰지 않자 복희는 기사 하나를 내밀었다.

제목은 ‘SS클럽 최세란 대표의 숨겨진 딸, 유괴범의 손에서 커’라는 것이었고 순정의 사진이 커다랗게 게재되어 있었다. 현수는 경악했다.

복희는 “다음달 기획기사에 써달라고 했다. 범죄자 우순정 얼굴도 크게 박아서. 끝내주지 않니? 사람들은 어떤 진실을 믿을까?”라며 현수를 협박했다.

이어 복희는 “나는 세상 사람들한테 네 엄마가 유괴범이라는 걸 알릴 거다. 네 엄마는 여기 저기서 돌팔매를 맞고 삶을 포기하게 될 거다. 나 우순정 갈기갈기 찢어 짓밟아 놓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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