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공황장애` 장모님께 10만원 더… 아내 빚보증에도 장모사랑 `뭉클`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한 가운데 그가 작성한 가계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김구라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돼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방송중단 소식을 전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구라는 최근 법률대리인을 통해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관할법원의 통보를 전해들은 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김구라 부인 이씨는 경제관념이 투철한 김구라에게 얘기하지 않은 채 이를 해결하려다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갚아야 할 빚이 커졌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빚의 액수만 17억~18억원에 이르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또 한번 이씨의 빚보증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구라가 과거 방송에서 가계부를 공개한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2006년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다. 아내가 안 쓰니 내가 매일 쓰고 있다"며 꼼꼼하게 기록한 가계부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김구라의 가계부가 공개되자 한 누리꾼은 "김구라는 자신의 어머니에게는 10만원을, 장모님에게는 20만원을 드린 걸로 보아 아내를 각별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김구라의 가계부를 들여다보면 `어머니 100,000, 장모님 200,000` 이라고 적혀있다.
타 방송에서도 김구라의 가계부는 화제가 됐는데,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지난해 9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가계부를 쓰는 아빠 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지난 7년간, 내가 방송으로 번 돈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엄마에게 내 통장 잔액을 물었지만 엄마는 화를 내시며 19살 때까지 번 돈 다 준다더니, 이제 와서 아깝냐? 이래서 자식 키워봤자 다 소용 없다는 거야!`라고 하셨다. 통장 잔액만 물어봤을 뿐인데 화까지 내는 엄마의 모습이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며칠 전에 엄마가 통장정리 하시길래, 뒤에서 몰래 훔쳐보니 3600원이 찍혀있더라. 통장 잔고를 알게 되는 순간 부모도 나도 상처뿐이더라"고 말했다.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한 가운데 그가 작성한 가계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김구라가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돼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방송중단 소식을 전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구라는 최근 법률대리인을 통해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관할법원의 통보를 전해들은 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김구라 부인 이씨는 경제관념이 투철한 김구라에게 얘기하지 않은 채 이를 해결하려다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 갚아야 할 빚이 커졌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빚의 액수만 17억~18억원에 이르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또 한번 이씨의 빚보증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구라가 과거 방송에서 가계부를 공개한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2006년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다. 아내가 안 쓰니 내가 매일 쓰고 있다"며 꼼꼼하게 기록한 가계부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김구라의 가계부가 공개되자 한 누리꾼은 "김구라는 자신의 어머니에게는 10만원을, 장모님에게는 20만원을 드린 걸로 보아 아내를 각별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김구라의 가계부를 들여다보면 `어머니 100,000, 장모님 200,000` 이라고 적혀있다.
타 방송에서도 김구라의 가계부는 화제가 됐는데,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지난해 9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가계부를 쓰는 아빠 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지난 7년간, 내가 방송으로 번 돈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엄마에게 내 통장 잔액을 물었지만 엄마는 화를 내시며 19살 때까지 번 돈 다 준다더니, 이제 와서 아깝냐? 이래서 자식 키워봤자 다 소용 없다는 거야!`라고 하셨다. 통장 잔액만 물어봤을 뿐인데 화까지 내는 엄마의 모습이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며칠 전에 엄마가 통장정리 하시길래, 뒤에서 몰래 훔쳐보니 3600원이 찍혀있더라. 통장 잔고를 알게 되는 순간 부모도 나도 상처뿐이더라"고 말했다.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보증`
(사진=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