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기부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연이은 선행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전남소방본부는 공식 트위터에 "큐브엔터테인먼트(비투비_에서 기부한 소방안전장갑을 착용하고" 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개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투비 멤버들이 소방대원들과 함께 새로운 소방안전장갑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투비 멤버들은 소방관의 아내로 소개한 네티즌이 해외 구매사이트를 통해 소방관 장갑을 자비로 구입한다는 내용을 접하고 소방안전장갑을 구매해 전남소방본부에 전달한것으로 전해졌다.
비투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연습생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지난해에는 강남구청과함께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연탄을 전달했고, 발달장애 아동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병원에서 자선공연을 펼치는 등 숨은 선행이 연달아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윈터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울면안돼`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비투비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투비 기부, 훈훈한 아이돌 보기좋아" "비투비 기부, 연달은 선행 멋지다" "비투비 기부, 선행한 만큼 사랑받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