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비상
겨울 찬 날씨에 안구건조증이 비상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안과질환으로 건조하고 찬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에 특히 나타나기 쉽다. 특히 추운 날씨에 난방기를 사용하면 공기가 더욱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을 더욱 유발한다.
안구건조증의 주요 증상은 눈이 뻑뻑하고 모래알이 구르는 느낌이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으로 심한 경우 눈이 쓰라리거나 가렵고 눈꺼풀이 무거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의 가장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인공적으로 만든 눈물 (인공누액)을 점안하는 것으로 건조해진 눈에 인공적으로 수분을 공급하여 눈이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거이다.
그러나 인공눈물은 근본적인 치료약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좋아졌다고 중단해서는 안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계속적으로 사용해야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하루 8~10컵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책을 읽거나 TV를 볼대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TV나 책을 눈 위치보다 약간 아래쪽에 두어 눈꺼플 틈새를 작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 비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구건조증 비상, 한번걸리면 잘 안낫는다던데" "안구건조증 비상, 요즘 눈이 뻑뻑한 느낌 혹시?" "안구건조증 비상, 물 많이 마셔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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