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연출 진현옥, 극본 고봉황)에서는 눈물 흘리는 송도원(한채아)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건(성혁)은 송도원(한채아)에게 “나중에 일 마무리 다 되면 멋지게 데이트 하자, 전에 말한 글램핑 어떠냐? 아무도 모르는 좋은 곳 알고 있다. 하늘의 별이 쏟아질 듯 반짝거리는 곳이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송도원(한채아)은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은 별이 없다. 나 어릴 때 엄마 떠나고 나서부터 밤에 별 볼 때마다 엄마 생각했다. 별에다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하면 다 듣고 있을 줄 알았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이지건(성혁)은 “다 듣고 계실 거다”라며 송도원(한채아)를 위로했다.

하지만 엄마의 존재를 알게 된 송도원(한채아)은 “안 들으신 거 같다. 엄마요, 만약에 길에서 우연이라도 마주치면 말이죠. 날 알아볼까요? 25년이면 얼굴도 변했고, 못 알아 볼 수도 있다. 내 이름은 들으면 알아 볼 수 있을까요”라며 울먹였다.
이런 송도원(한채아)의 모습에 이지건(성혁)은 “그래도 엄만데 알아보시지 않을 까요?그리고 자기 딸 이름을 기억 못하는 엄마가 어딨냐. 50년이 지나도 절대로 안 잊어버릴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울지 마라. 아무리 어릴 때 헤어졌어도 얼굴 보면 한 번에 알아볼 거다. 아휴, 이 울보 아가씨야”라며 송도원(한채아)을 안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