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성탄절 분위기를 내는 MC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오프닝부터 캐럴로 시작하며 MC들은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그 와중에 성시경은 자신의 캐럴 신곡을 깨알같이 홍보하는 집념으로 MC들로부터 빈축을 사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성시경의 콘서트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뜬금없이 화제는 신동엽의 얼굴 이야기로 돌아갔다. “콘서트는 성시경 씨가 했는데 왜 얼굴은 신동엽 씨가 부었냐”는 것. 실제로 신동엽은 평소와 달리 잔뜩 부은 얼굴로 자리하고 있어 오프닝부터 시선을 끌고 있었다.
이에 성시경은 진지한 얼굴로 신동엽에게 “뭐 맞았어요?”라며 성형시술 여부를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답한 뒤 “새벽에 과도하게 먹었다”고 부은 이유를 실토했다.
그리곤 자신도 크게 놀랐다며 “아침에 쌍커풀이 이렇게 돼있더라”고 말한 뒤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며 부은 얼굴에 대해 쿨하게 행동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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