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앓이'에 빠진 송만세, 추사랑에 '뽀뽀 시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앓이`에 빠진 송만세, 추사랑에 `뽀뽀 시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자유영혼` 만세가 `사랑앓이`에 빠졌다.

21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7회에서는 `러브 엑추얼리`가 방송된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추사랑 가족을 만나기 위해 도쿄를 방문한다.
`마성의 베이비` 삼둥이와 `러블리 본좌` 사랑이 함께 하는 곳에는 파릇파릇한 애정이 샘솟았다. 특히 폭풍 친화력을 자랑하는 만세는 호시탐탐 사랑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며, 출구 없는 `사랑앓이`에 제대로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만세는 처음 사랑을 만나자 마자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본격 `사랑앓이`에 시동을 걸었다. 만세는 낮잠을 자기위해 누워 있을 때도 사랑이의 옆자리를 차지해 고사리 손으로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고, 손을 잡는 등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며 알콩달콩 장난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이에 옆자리에 있던 민국이 "깜딱 놀라짜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이 햄버그스테이크 만들기에 몰두하는 사이 송일국은 삼둥이와 사랑을 위해 실감나는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송일국 주위에 빙 둘러 앉아 초 집중 하던 삼둥이와 사랑. 그 평화를 깬 것은 다름아닌 만세였다.
만세는 은근슬쩍 사랑에게 다가가 뽀뽀를 시도한 것, `송도의 성자` 송일국의 뽀뽀도 거절했던 도도한 사랑이 만세의 뽀뽀에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출구 없는 `사랑앓이`에 빠진 순수남 만세의 모습은 21일, 오후 4시 5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57회를 통해 공개된다.
만세의 `사랑앓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만세 `사랑앓이`, 만세 너무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만세 `사랑앓이`, 본방 사수 해야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만세 `사랑앓이`, 사랑이한테 아주 푹 빠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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