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모친이 아들의 왕따를 염려한 과거가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 모친이 아들의 왕따를 걱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강남과 전현무는 강남 모친의 친구집을 방문했다. 강남 모친의 친구는 강남이 이모라고 부르며 따른, 일본에서 함께 의지하며 산 한국인 친구였다.
이날 강남 이모는 "쇼코가 왕따당할까봐 걱정했다. 엄마가 한국인이라고 왕따를 시키면 내 전부를 걸고서라도 가만 안있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강남은 "우리 엄마도 그랬다. 엄마가 늘 왕따당하면 말하라고 했다. 박치기를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 말에 강남 모친은 부끄러워 또 얼굴을 홱 돌렸다. 강남은 모친이 마음 고생할까 늘 걱정했던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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