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김은아, 매니저 자처하는 양준혁에 "집에서 쉬어라" '폭소'

‘남남북녀’ 김은아가 양준혁의 농담에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남남북녀’에서는 김은아의 과거를 찾아 떠나는 양준혁 김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준혁 김은아는 김은아가 탈북 이후 도움을 받았던 하나원, 하나센터 등을 방문했다.

먼저 즐겨먹던 분식집에 방문한 양준혁과 김은아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김은아는 첫 아르바이트로 고깃집에서 165만원을 벌었던 일을 회상했다.

“많이 벌었다”는 양준혁의 말에 김은아는 “일이 정말 힘들었다. 눈치도 봐야하고”라며 힘들었던 일을 떠올렸다.

이에 양준혁이 “이제 은아가 잘나가니까 내가 매니저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자 김은아는 “매니저 두고 다닐만한 월급은 안 된다. 그냥 푹 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굴하지 않고 “그럼 은아가 먹여살리는 거지?”라고 다시 대꾸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남남북녀’ 김은아에 누리꾼들은 “‘남남북녀’ 김은아” “‘남남북녀’ 김은아 양준혁” “‘남남북녀’ 김은아 왜 이렇게 귀엽지” “‘남남북녀’ 김은아 웃긴다” “‘남남북녀’ 김은아 파이팅” “‘남남북녀’ 김은아 양준혁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