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유아용품점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질리안 청의 과거 발언이 새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의 동거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아기용품을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곳은 홍콩 센트럴시티에 있는 쇼핑몰. 현지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육아용품점에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제시카가 홍콩에 장기 거주하게 돼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주, 함께 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타일러 권의 전 애인으로 알려진 홍콩 배우 질리안 청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10월, 질리안 청은 마카오에서 열린 국경일 행사에 참석하여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결혼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질리안 청은 “몰랐다. 결혼할 때 다시 알려달라. 그들을 축복하겠다”라며 "타일러 권과 연락을 안 한지 오래 되어 그의 근황을 잘 모르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 권, 질리안 청이랑은 헤어진 지 오래 됐잖아”, “제시카 타일러 권, 아기용품 점에는 왜 갔지”, “제시카 타일러 권, 질리안 청한테 저런 질문은 왜 한 걸까”, “제시카 타일러 권, 이래서 공개 연애가 힘든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일러 권과 질리안 청은 2012년 연애 사실을 공표하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으나 지난해 5월 결별했다. 타일러 권은 질리안 청과 교제할 당시에도 동거한다는 소문에 휩싸였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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