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성수, 딸 공개 "나쁜 생각날 때 딸 생각한다"
MBC `사람이 좋다`에서 김성수의 하나뿐인 딸 혜빈이가 공개됐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220/B20141220112655503.jpg)
20일 방송된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천재골퍼 김효주와 쿨 김성수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딸 혜빈이와 잠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껌딱지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내와의 이혼으로 5살 때부터 떨어져서 살았던 딸 혜빈이는 이혼 후에도 다행히 밝게 자라줬다. 혜빈이의 나이 7살 때 갑작스런 아내의 죽음으로 함께 산지는 1년이 됐다.
김성수는 "엄마의 부재에 대해 아는데 내색을 안 한다. 엄마가 떠난 후 혼자 남겨진 딸을 바로 데려올 수 없었다. 연이은 사업 실패로 힘들었다"며 "술에 많이 의존하니 나쁜 생각도 많이 했다. 그럴 때 계속 밟히는 건 혜빈이 얼굴이었다. 나쁜 생각을 했다가도 열심히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성수와 딸 혜빈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김성수, 힘들때 딸 생각하면서 열심히 사세요" "`사람이 좋다` 김성수,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람이 좋다` 김성수, 방송에서 자주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MBC `사람이 좋다`에서 김성수의 하나뿐인 딸 혜빈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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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천재골퍼 김효주와 쿨 김성수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딸 혜빈이와 잠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껌딱지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내와의 이혼으로 5살 때부터 떨어져서 살았던 딸 혜빈이는 이혼 후에도 다행히 밝게 자라줬다. 혜빈이의 나이 7살 때 갑작스런 아내의 죽음으로 함께 산지는 1년이 됐다.
김성수는 "엄마의 부재에 대해 아는데 내색을 안 한다. 엄마가 떠난 후 혼자 남겨진 딸을 바로 데려올 수 없었다. 연이은 사업 실패로 힘들었다"며 "술에 많이 의존하니 나쁜 생각도 많이 했다. 그럴 때 계속 밟히는 건 혜빈이 얼굴이었다. 나쁜 생각을 했다가도 열심히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성수와 딸 혜빈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김성수, 힘들때 딸 생각하면서 열심히 사세요" "`사람이 좋다` 김성수,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람이 좋다` 김성수, 방송에서 자주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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