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이어 2AM까지 파격 분장 '시계로 변신'

입력 2014-12-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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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2AM

씨스타에 이어 2AM도 파격분장을 했다.

20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가수들의 파격적인 분장쇼가 벌어졌다.

이날 걸그룹 씨스타가 믿기지 않는 유인원 분장으로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가운데 그 못지 않게 충격적인 분장을 선보인 아이돌 그룹이 또 있었다. 바로 2AM이었다.

2AM은 `죽어도 못 보내`를 열창했는데, 그들의 분장 콘셉트는 바로 시계였다. 벽에 걸린 괘종시계가 되어 나타난 네 사람은 이후 온전히 모습을 드러냈는데 얼굴에 동그랗게 그려진 시계는 파격 그 자체였다.

하나 같이 2시를 알리는 시계가 된 2AM은 노래를 부르는 내내 `똑딱`거리는 추임새로 큰 웃음을 전하기도.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씨스타, 2AM 외에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충격적인 벌레 분장을 선보여 또 다른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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