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송재림 과거 연예 이야기에 질투모습 '달달해'...한복 차림까지?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김소은이 송재림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홍종현 유라, 남궁민 홍진영, 송재림 김소은 커플의 가상결혼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은은 송재림과 찍은 화보를 보던 중 , 잡지에 나온 인터뷰 내용을 확인하며 얼굴을 굳혔다. 송재림과 김소은의 화보기사에 송재림이 과거 여자 친구에게 장미꽃을 접어준 이야기가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김소은은 화난 표정으로 "장미를 접어 줬어? 나는 누군가를 위해 학도 안 접어봤는데. 전 여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네"라며 송재림에게 질투를 했다.

이에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내가 오만원권으로 장미꽃을 접어주겠다”며 위기를 모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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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소은은 이날 한복 차림으로 새색시 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김소은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 송재림의 함박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김소은은 "오늘만큼은 김순종"이라며 남편이 손 하나 까닥 하지 않게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한다. 송재림은 김소은이 직접 세수도 시켜주고, 머드팩을 발라주는 내조가 어색하면서도 내심 기분 좋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