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 슈, 억눌렸던 '흥 폭발'...'육아 스트레스 비켜!'

입력 2014-12-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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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토토가` 슈, 억눌렸던 `흥 폭발`...`육아 스트레스 비켜!`

MBC `무한도전`에서 가수 슈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보여 화제다.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위해 가수들을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는 S.E.S.의 히트곡 `아임 유어 걸` `꿈을 모아서` `Just a feeling` 등의 안무를 세월이 흘렀음에도 완벽하게 재현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녹슬지 않은 슈의 댄스 실력을 본 유재석은 "요정시절도 좋지만,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좋다"고 칭찬했다.

슈는 "바다 언니 보면 부러울 때가 많았다. 아이 키우느라 몇 년간 주부로 살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포기하고 살아야겠다는 거 때문에 언니 보면서 `우리 언제 뭉쳐`라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누구의 엄마로가 아닌 그냥 슈로 무대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슈는 "나도 너무 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건모, 터보, S.E.S,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등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토토가` 슈, 요정 흥 폭발했다" "`무한도전-토토가` 슈, 여전히 이쁘다" "`무한도전-토토가` 슈, 무대 빨리 보고싶다" "`무한도전-토토가` 슈, 너무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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