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와 일본가는 이유 “아내가 야노시호에게 신세져”

입력 2014-12-21 18:41   수정 2014-12-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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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일국이 삼둥이와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와 일본을 방문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공항으로 향했다. 차에서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사랑이 누나를 만나러 간다”며 “만나면 뽀뽀해줘”라고 부탁했고, 삼둥이가 “응”이라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아이들의 여권을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정성껏 만들었음을 보여주었고, 삼둥이를 데리고 하는 해외여행이 이번이 처음임을 밝혔다.

사실 아내와 함께 삼둥이와 첫 해외가족 여행을 꿈꿔보긴 했지만, 힘이 들것 같아 포기하고 말았다고.


하지만 이번에 일본의 추성훈과 사랑이네 방문하는 이유로, 송일국의 아내가 일본에서 야노 시호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 그렇다고 답했다.

아내 정승연 씨는 야노 시호에게 식사를 대접받고 선물까지 받아 그때 진 신세를 남편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찾아가 갚으려 한다고.

이에 송일국은 선물이 한 가득 담긴 박스채로 사랑이네 집에 방문했고, 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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