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박상원, 장미희와 도저히 못 살아! “이혼하자”

입력 2014-12-21 22:40  


영국이 연화에 이혼하자는 말을 꺼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영국은 자신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연화에게 이혼을 하자말해 연화를 충격에 빠트렸다.

영국(박상원)은 재동(최필립)과 만종(정보석)사이의 비리 사실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본부장으로 승진을 눈앞에 둔 재동을 떨어뜨렸다.

한편 집에서는 필순(반효정)이 재벌집 사람들이 왜 그렇게 가풍과 가문을 찾는지 알았다며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필순은 백로는 백로끼리 맺었어야 하는 거였다며 자신을 탓했다. 연화(장미희)는 그런 필순을 달래며 위로했다.

그때 마침 재동이 들어와 필순에게 수련(김민서)네 집에 사기로 고소를 했냐 물었고, 필순은 재동에게 아무 걱정 말라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재동은 그 일로 인해 영국에게 깨지고 본부장 승진 또한 물 건너 갔다며 만종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꺼냈다.

재동은 어떻게 이러냐면서 영국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필순은 머리를 잡고 쓰러졌다.

영국은 집에 들어오다가 의사를 만났고, 필순이 쓰러졌음을 알게 됐다. 영국이 필순의 방에 들어가 안부를 물었다.


필순은 영국에게 섭섭하다면서 분개했다. 필순은 자신들을 진짜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이럴 수는 없다며 분노했다.

필순은 재동의 승진을 막은 영국에게 이것저것 따지며 서운한 기색을 토로했고, 특히나 영국의 친모 수발을 했던 일까지 들먹이며 영국에게 따졌다.

필순은 끝내 맞고 있던 링거 주사를 뽑으며 원통해하며 가슴을 쳤지만, 영국은 한 마디 말 없이 방을 나섰다.

연화는 영국을 따라가 꿀먹은 벙어리냐며 필순의 하소연이 대꾸할 가치가 없는 거냐며 서운해했다.

영국은 오히려 필순이 저러는 것을 막아 연화가 자신을 지지해주기를 바랐다며 서로의 뜻을 끝내 좁히지 못한 채 영국이 연화에게 “이혼하자”는 말로 두 사람의 관계를 끝내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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