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유동근과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가 화제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최근 따도남으로 변신한 위암 전문의 차강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윤박이 극 중 아버지인 배우 유동근과 함께한 사랑스러운 투샷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윤박은 검은 패딩 점퍼로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윤박은 유동근과 함께 나란히 브이 포즈를 하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또한 콧잔등을 찡그리며 활짝 웃기도 하고, 짐짓 놀라는 표정을 그려내며 극 중 차강재와 사뭇 다른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윤박과 유동근은 마치 실제 부자지간인 듯 닮은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윤박은 사진 게재와 함께 "오늘도 힘내서 즐겁게 촬영 중! 순봉아빠랑 강재랑. 사랑합니다"라며 유동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훈훈한 투샷, 아빠와 아들!", "정말 가족처럼 다정해 보여서 좋다", "부자지간 셀카에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 "우리 강재에게 이런 면이!", "윤박 포토제닉한 표정 최고", "저 다정한 투샷에도 난 이제 눈물부터 난다", "강재야 아빠 꼭 고쳐드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그려내고 있는 윤박은 지난 21일 방송된 37회에서 병원을 찾은 자신의 아내 손담비(권효진 역)에게 다정한 포옹을 건네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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