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도시바 소송 건이 원만하게 해결됨으로써 불확실성 해소를 통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연구원은 "지난 주말 도시바는 SK하이닉스를 상대로 지난해 3월 법원에 제소했던 1천억엔 규모의 소송을 취하한다고 발표했다"며 "대신 SK하이닉스는 도시바에 합의금으로 3천3백억엔을 지급하고 기존 DRAM 공급과 상호특허 공유(크로스 라이센스) 계약 확대, 기술 공동개발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합의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초 1조원 이상의 소송 규모에서 약 3천억원 합의금으로 축소돼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합의가 원만하게 매듭지어지고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는 "같은 내용으로 샌디스크(Sandisk)가 미국에서 제소한 소송 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며 "NAND만 제조하는 도시바는 중저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MCP(Multi-chip Package) 제조를 위해서도 향후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를 위해서라도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연구원은 "지난 주말 도시바는 SK하이닉스를 상대로 지난해 3월 법원에 제소했던 1천억엔 규모의 소송을 취하한다고 발표했다"며 "대신 SK하이닉스는 도시바에 합의금으로 3천3백억엔을 지급하고 기존 DRAM 공급과 상호특허 공유(크로스 라이센스) 계약 확대, 기술 공동개발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합의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초 1조원 이상의 소송 규모에서 약 3천억원 합의금으로 축소돼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합의가 원만하게 매듭지어지고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는 "같은 내용으로 샌디스크(Sandisk)가 미국에서 제소한 소송 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며 "NAND만 제조하는 도시바는 중저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MCP(Multi-chip Package) 제조를 위해서도 향후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를 위해서라도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