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222/2014122209250949_1_rstarsjh.jpg)
위너 송민호가 ‘열도’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YG 위너 송민호는 배우 송지효, 2PM 닉쿤, 씨엔블루 정용화, B1A4 바로, 인피니트 엘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송민호는 ‘가요대전’ 진행 중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열도’는 길게 줄을 지은 모양으로 늘어져 있는 섬을 의미. 일반적으로 일본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송민호의 ‘열도’ 발언뿐만 아니라 태양은 무대 위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해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누리꾸들은 “위너 송민호 열도”, “위너 송민호 열도 대박”, “위너 송민호, 열도의 뜻을 모르나”, “가요대전 위너 송민호 열도, YG 공부 좀 시켜라”, “가요대전 위너 송민호 열도, YG 왜 이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송민호가 속한 그룹 위너는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