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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제작 DK이앤엠) 20회는 전국기준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9회보다 3.1%P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18회 방송분 19.2% 보다도 0.4%P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무너지는 세트에 깔릴 위기에 처한 박초롱(이고은 분)을 위해 숨겨왔던 모정을 드러내는 백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마지막 촬영 날, 백장미는 박초롱과 다시 못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비밀 여행을 결심한다. 박차돌(이장우 분)이 한눈 판 사이, 백장미는 박초롱과 함께 섬으로 떠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섬이라는 말에 힌트를 얻은 박차돌는 둘만의 추억이 담긴 남이섬으로 찾아가고 결국 그 곳에서 백장미와 박초롱을 찾았지만 마지막 배를 타는 데 실패한다.
박차돌과 백장미에게 추억이 있는 남이섬, 이 섬에서 하룻밤을 다시 보내게 된 세 사람에게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미빛 연인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누리꾼들은 “‘장미빛 연인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장미빛 연인들’ 흥미진진해” “‘장미빛 연인들’ 너무 재밌다” “‘장미빛 연인들’ 파이팅” “‘장미빛 연인들’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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