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 공연,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 합류!

입력 2014-12-22 11:27  



제국의아이들의 하민우가 2015년 2월 13일 일본 션샤인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합류한다.

이번 공연에서 하민우는 ‘철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철진’은 등장인물 중 가장 열정이 넘치는 열혈 청년이다. 그는 제주도 토박이 청년으로 시골의 사람의 순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민우는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일본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맡은 ‘철진’이란 인물은 주위 밝혀주는 밝은 캐릭터다”라며 “‘철진’ 역을 맡은 만큼 많은 분들에게 순수한 매력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공연에는 한국 공연에서‘철진’ 역을 연기한 틴탑의 리키가 ‘철진’역으로 일본무대에 진출한다. ‘태성’ 역으로는 민우혁이 무대에 오른다. 임강성은 ‘민석’ 역으로 출연한다. 크로스진의 세영과 한승희는 ‘지환’ 역으로 분한다. 이외에도 보이프렌드의 동현, 이명화, 허은미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일본 공연은 2015년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선샤인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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