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엉뚱한 소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대표로 출연 중인 테라다 타쿠야가 장위안에게 화를 내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자들의 안건을 상정하며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타쿠야는 “평소 남을 배려하는 성격 때문에 화를 내 보는 게 소원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거슬리는 걸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티를 내야 상대방이 그걸 캐치하지 않겠냐”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MC 전현무가 “한 번 정색하고 무섭게 화를 내 봐라”라고 제안했고, 타쿠야는 “사실 장위안에게 화를 내 보고 싶다. 예전에 쌓아둔 게 있었다”고 대답해 장위안을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비정상회담’은 오늘 밤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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