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입 상품의 교역조건이 3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92.40으로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3% 상승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9월에 0.6%, 10월에 1.3% 오르는 등 3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한은은 "원유 등 수입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국내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반도체 가격이 내려 수출가격도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92.40으로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3% 상승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9월에 0.6%, 10월에 1.3% 오르는 등 3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한은은 "원유 등 수입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국내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반도체 가격이 내려 수출가격도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