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 '아타스로봇모발이식' 효과 좋아

입력 2014-12-22 15:10  

최근 발표된 탈모연구기관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국민 중 5명중에 한 명 꼴로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여성탈모의 비율도 늘어나서 현재는 5:1정도로남성 탈모가 많지만 미국 등 선진국에 비추었을 때 2:1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탈모는 하루 40~50개정도 빠지는 건 정상적이지만 그 이상 빠질 경우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또한 탈모는 유전 질환이기에 가족 중에 탈모가 있을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탈모진행 여부를 파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탈모가 진행된 경우 방치하게 되면 탈모 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에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탈모치료를 위해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분들이 많은데 탈모의 증상진행을 억제하는 정도일 뿐 치료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미 진행된 탈모에는 약과 주사 치료는 한계를 가지게 되기에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모발이식 치료가 필요하다.
모발이식시술은 절개, 비절개, 로봇모발이식 등이 있다. 절개 법은 유전적으로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 후두부에서 일정크기의 모발을 절개하여 모낭단위로 분리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는 후두부에서 모낭단위로 하나하나 채취하여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 법은 하나하나 채취를 하기에 시술 시간이 길어져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타스로봇비절개법이 개발되었다.
아타스로봇모발이식은 정밀하고 세밀한 채취가 가능하며 채취 시간을 단축시켜 모낭의 생착률을 높여준다. 개인의 모발과 두피 상태에 따라 맞는 방법으로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탈모인구의 증가와 미용목적의 헤어라인의 모발이식이 증가하면서 많은 병원이 생기고 있는데 모아만모발이식센터의 김대영원장은 "검증되지 않은 곳이거나 숙련된 전문의가 없는 곳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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