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토익 인터넷강의 ‘토목달’이 올 겨울 토익커들의 토익 수강 비용을 줄이기 위해 ‘0원 혁명 EBS DOW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토목달이란 ‘토익 목표 달성’의 줄임말로 EBS 토익 프로그램 중 손꼽힐 만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강의다.
이번 프로젝트는 토익 점수 취득에 지나친 비용이 들어가는 것에 착안, 이에 총 4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그 부담을 낮추는 것을 취지로 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평균 토익 준비비용은 127만원에 달한다.
프로젝트는 토익 교재 무료 배포, 응시료 지원, 댓글 달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먼저 15일부터 시작된 토익 교재 무료 배포 이벤트는 ‘토마토 토익’ 11,000권을 매일 5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하는데 매일 밤 21시 선착순 400명과 설문조사 참여자 50명, 교재무료 알리기 이벤트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교재는 토익 베스트 셀러로 명성이 자자한 토마토 토익의 실전 노하우가 담겨 있으며 최신 기출문제 분석은 물론 실전 난이도를 반영하고 있다.
댓글 이벤트는 토익 비용에 관련된 댓글을 달 수 있는 한줄 게시판을 마련하여 매일 공감되는 댓글을 달아준 42명을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25일부터는 EBS 토익 응시료 이벤트가 진행되며 총 3,000명을 대상으로 토익 응시료 4,2000원을 현금으로 지원해준다.
EBS 토목달 관계자는 “EBS 다운 프로젝트는 스펙을 위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토목달은 2009년부터 환급 시스템을 통해 토익 수험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올 겨울까지 EBS토익장학금으로 총 40억원의 금액을 토익커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토익교재무료배포 등 자세한 내용은 EBS토익장학금(www.toeicdown.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