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가 싸이 콘서트를 관람했다.
22일 싸이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싸이가 자신을 우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전민우 군의 사연을 듣고 직접 초대했다. 전민우 군을 만나 사진 촬영과 함께 응원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중국 조선족 동포로 ‘리틀싸이’로 불리는 전민우 군을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올나잇 스탠드 2014’ 콘서트에 직접 초대했다.
전민우 군은 뇌종양 판정으로 투병중이며, 전민우 군의 안타까운 사연에 싸이는 직접 초대를 해 응원을 불어넣은 것.
이에 누리꾼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리틀싸이 전민우 힘내길”, “리틀싸이 전민우, 싸이도 응원하네”, “리틀싸이 전민우, 꼭 완치돼서 싸이랑 공연하길”, “리틀싸이 전민우, 힘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리틀싸이 전민우는 싸이와 무대에 올라 춤을 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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