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조여정
조여정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천우희와 같은 드레스를 입은 것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DJ 김창렬은 조여정에게 "`이것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 하는 것이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조여정은 "얼마 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 17일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천우희와 같은 드레스를 입었는데 화제가 됐다"라며 "정말 상상도 못했다. 이것까지 화제가 될 줄이야"라고 답했다.
이어 조여정은 “천우희는 내가 워낙에 좋아하는 후배고 존경하는 배우다. 좋아하는 배우와 같은 옷을 입은 걸 좋은 일이다 싶었다”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17일 배우 조여정과 천우희가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었다. 이날 조여정과 천우희가 선택한 드레스는 은은한 베이지색 바탕에 비즈장식이 아름다운 롱드레스로 두배우는 심지어 머리를 뒤로 묶은 헤어스타일 마저 똑같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여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조여정, 천우희 조여정 둘다 이쁜데 뭐" "클라라 조여정, 그때 진짜 신기했음" "클라라 조여정, 조여정 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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