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근 신내림
배우 정호근 신내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호근의 가슴아픈 과거사가 덩달아 화제에 오르고 있다.
최근 정호근은 무병을 심하게 앓고 신내림을 받았다고 전했다.하지만 배우 정호근은 하루아침에 신내림을 받게 된 것은 아니었다.
앞서 2011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호근은, 큰딸이 4살때 고혈압을 앓아 세상을 떠났고, 이후 아들 딸 쌍둥이를 낳았는데 태어난지 3일 만에 죽었다고 전했다.
정호근은 당시를 "큰 딸을 살리려고 명산을 찾아다니며 기도를 했다. 하늘이 내 마음을 알아준다면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소용없었다"면서 "그 후 술로 세월을 보내며 제정신으로 살지 못했다. `딸이 갔으니 나도 가지`하는 생각에 차도에 뛰어들려 한적도 있다."고 가슴아픈 가족사를 전한 바 있다.
배우 정호근 신내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우 정호근 신내림, 안타깝다" "배우 정호근 신내림, 응원합니다" "배우 정호근 신내림, 가슴아프다" "배우 정호근 신내림, 나같아도 미칠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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