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힐러’가 시청률 상승하며 ‘오만과 편견’과의 차이를 줄였다.
23일 TNMS에 따르면 22일 ‘힐러’ 3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7.0%로 지난 회 시청률 5.9%보다 1.1%p 상승하며 동 시간대 경쟁드라마 SBS ‘펀치’(6.7%)를 0.3%P 차이로 처음으로 앞섰다.
또한 ‘힐러’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인 MBC ‘오만과 편견’(9.2%)과의 시청률 차이를 지난 회 4.3%p에서 이날 2.2%p까지 줄이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이날 ‘힐러’는 여자40대(9.2%)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오만과 편견’ 역시 여자40대(9.2%) 시청률이 가장 높아 두 월화드라마가 같은 연령대의 여자 주 시청자 층을 가지고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월화드라마 ‘펀치’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50대(5.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