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 권다현
미쓰라진 권다현 2년째 열애중...과거 이상형 싱크로율 99% 어떻게 만났나?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장에서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미쓰라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말했으며 한 측근은 "나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1985년생인 권다현은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영화 `침묵의 대화` `기다린다` `헤이, 톰` `두근두근 배창호` `황금시대` 등의 주연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연인들` `두근두근 시네마떼끄`에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는 `꽃피는 봄이 오면`에서 미선 역을, `시티홀`에서 봉선화 역을 소화했다.
그는 1983년생인 미쓰라진과 2살 차이로, 평소 지인들과 같이 만나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라진 / 권다현
한편, 지난 9일 tvN `택시`에 출연한 미쓰라진은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미쓰라진은 자신의 이상형은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고 이에 투컷이 "바비인형이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발언은 현재 공개 열애중이 권다현의 외모와 비슷했다.
현재 권다현은 키 170cm 또 큰 눈망울 역시 미쓰라진 이상형과 맞아떨어졌다. 생머리는 아니지만 긴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모았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